왼손잡이해방연대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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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박@13

이름준박
아이디13
직책일반 사용자

아예 다같이 요리하는것도 재밋을지도 ?? 난 전골끓이고싶다

제가 기억하기론 기차표가 하루에 갔다가 돌아오는게 좀 빡빡해서 패키지로 갔거든요, 당일치기면 패키지, 숙박이면 기차 추천

ㄴ 왼손, 커 제가 가츠가게를 안가봤지만 얼핏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방향성이 다르단 느낌이 맞아요, 가츠가게는 사진만 봤을땐 좀더 한식화된 일식 카츠 느낌? 여기는 프리미엄 돈카츠 계열 유튜브나 홍대, 합정 그쪽에서 많이 볼법한 그런 류의 가게랑 비슷해서 등심은 살짝 끝이 지방층이 있어서 고소하고, 안심은 동그란 형태에 부드러운 스타일입니더

먹을것만 꼽자면.. 오스트리아 쪽가면 슈니첼이나 립 종류 먹어보세요, 슈니첼 우리나라 얇은 경양식 돈까스 같은건데 미묘하게 다르면서 맛있음. 런던가면 버로우 마켓가보면 온갖 맛있는거 다파는데 거기 길거리음식 추천 + 런던 브랜치에서 에그베네딕트 꼭드셔보세요 우리나라에서 먹는 브런치에서 한단계 업된 정도입니다. 글고 런던하면 치킨티카 마살라같은 커리도 유명하니 드셔보십쇼

둘다 치안은 나쁘지않아요, 비엔나는 혼자다니면 오페라나 카를성당에서 하는 공연 볼만하고, 음식들이나 비엔나 커피처럼 카페투어, 공원 갈곳이 많아서 생각보다 돌아다닐곳이나 핫플 되게많습니다. 미술관, 박물관, 오페라 공연같이 문화 체험 희망하면 비엔나 추천하고요, 반대로 런던의 가장큰 장점은 영어 의사소통 100%라는점에서 여행 난이도가 상당히 다른 쉬워요, 물론 물가가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돌아볼곳으로 차이나타운, 런던 소호, 해리포터 스튜디오나 런던 도심지+공원 돌아댕길듯 합니다. 물가 자체는 둘다 비슷한거같긴한데 영국이 아무래도 좀더 쎄지만 난이도는 훨씬 쉬워요. 음식은 개인적으로 비엔나가 더 맛있었던거 같음

이런 문장들에 나는 유쾌했다. 문장 자체가 유쾌한 건지, 맥주 한 잔에 덜컥 취해버리는 그러면서도 오늘따라 한 잔 걸치지 않고서는 안 된다고 느낀 나의 상태가 유쾌한 건지는 모르겠다

댓글이나 하트를 달지않더라도 글은 묵묵히보고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