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ute,

안녕하십니까라는 뜻입니다. 새뱃돈을 많이 받아서 이전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던 헤드셋을 구매했는데 고민 과정과 구매후 헤드셋 써본 후기를 간단히 남겨봅니다 이런걸 궁금해 하는 사람이 1명쯤은 있지 않을까요 ?! (없음 아쉽)

고민

주변에 ㅇㅎ 나 ㅈㅇ 이나 cutexxxxxx 님이나 헤드셋을 쓰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사실 제가 생각하는 헤드셋은 이상적인 패션 아이템이었습니다 약간 요런 느낌 ?

근데 한번 뺏어서 써보니까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에어팟 쓰다보면 귀에 무리가 가는게 어쩔수없는데 그런 점에서 헤드셋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간지도 ㅎㅎ

아지트에 글도 올려보고, 아부지한테도 물어봤는데 고가의 가격 50~60 이상은 b&w, 케프 MU7 등을 추천 받았는데 너무 부담이 돼서 제외하고 30~40으로 고려했을때 민혁님이 추천해주신 소니 WH-1000XM5, 보스 시리즈 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무언가 아이템을 결정할때 자신의 머릿속에서 많이언급되고 연관관계가 많은 아이템을 더 선호하는 느낌이 있잖아요 저한테도 그랬는지 제가 좋아하는 인스타툰 작가님이 소니 마크5를 쓰신다는 기억이 있어서 마크 5쪽을 질렀습니다.

가격은 35만원입니더

후기

색깔은 플레티넘 실버로 시켰고,
지금 착용하고 써보고 있는데
머리 눌리는 느낌은? 아주 조금있고 귀가 상당히 편안합니다.
노이즈 캔슬링의 경우 노래를 안틀고 했을때는 에어팟 프로2에 비교해서 드라마틱? 하진 않는데
음악을 틀었을떄 그 진가가 빛을 발하더라구요.
확실히 에어팟으로는 시끄러운 카페에가서 공부하기엔 쉽지 않았는데 지금 콘케 만석 기준으로 노래 틀고 해도 전혀 신경쓰이지 않고 노래에만 집중할 수가 있습니다. 이 경험만으로 35만원의 가치를 충분히 한다고 느껴집니다.
음질이나 음향의 경우에는 제가 디테일한 수준까지 구분하기는 쉽지는 않지만 에어팟 프로2와 비교했을때, 아주 약간 비교우위에 있다? 정도 인듯합니다.

무엇보다도 마크5의 장점은 패셔너블하지 않나요?

아무튼 좋습니다 추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이상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