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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92호의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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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며느리

집에 쥐며느리가 들어왔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내 콧구멍에 들어가거나 바지 속을 기어다니거나 하지만 않는다면 함께 살아갈 생각이 있다. 한편으로 만지기가 싫기 때문이고, 또 한편으로는 같이 지낼만은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쥐며느리의 입장은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