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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809호의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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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끔

이 시간대의 
이 밤이 무서워요
불 다꺼진 방에서 
빛나는건 오직 작은 화면
들리는 소리는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
온갖 생각이 머리를 관통하지만
결국
내일이면 사라질테니
빨리 잠에 들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