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찬국 교수님의 번역서가 출간되었습니다. 구글 피드에서 귀신같이 띄워주길래 점심시간에 주문을 박고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입니다. 각주가 야무져서 잘 모르는 사람도 니체 철학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니 여러분도 한접시 해보세요. 정보) 박찬국 교수의 강의평에는 그의 정치성향에 대한 언급이 나타난다. 정보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번역한 또 다른 역자인 백승영 교수는 여자다. 니체의 여성혐오에 대해 담백한 각주를 달아주시는 것이 인상깊다.
일지 782호의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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