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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721호의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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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무수히 쏟아지던 날,

그 날, 별이 무수히 쏟아지던 날, 그것은 마치 꿈 속 풍경처럼, 그저 한없이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운메이~다또까 미라이또까~

오늘 하늘이 참 높습니다. 용에 대한 전설은 옛사람들이 비행운을 보고 상상한 것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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