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끝자락, 낙성대 내려가는 길 쪽에있는 돈카츠 창현입니다
여기는 제가 생각했을때 샤로수길 식당중에서 가격 대비 맛, 퀄리티, 분위기에 있어 상당히 하이엔드급 식당입니다
가격은 14000~16000으로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프리미엄 일식 돈카츠 가격 생각하면 평균정도랄까요. 무엇보다 양에 있어서 배부르기도 하고, 맛이 가격에서 오는 부담감을 상회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건 안심(히레)인데 색깔이 핑크핑크하죠? 핑킹현상입니다 ㅎ
딱 씹으면 절묘한 식감인게
'완전히 입에서 살살 부드럽게 녹는다'와 살캉살캉 씹힌다의 중간 지점입니다
엄청 부드러운데, 또 씹히기도하고 아무튼 존맛탱인데..
소금이나 소스 찍어먹어도 맛있고
여기 나오는 돈지루나 샐러드 소스도 일품입니다
한번도 안가본 분이있다면 꼭꼭 한번쯤가서 퀄리티있는 돈카츠를 맛보세요
일지 677호의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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