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때가 왔다. 오늘 저녁 몇 시간 정도 코드를 끄적였다. 최고로 만족스럽진 않지만 지금이 가장 정리된 모습이다. 파일 업로드를 구현중이다. Next.js 서버 액션으로 파일을 전송받아 저장하고, Rust로 짠 디비 라이브러리에서 디비에 파일명을 등록하고 맞는 위치에 파일을 옮긴다. nginx로 어쩌구저쩌구 하려다가 잘 알아보니 정식적인 지원은 없는 사도로 결론이 나서 그냥 만들던 거에 통짜로 구현하기로 한 셈이다. 내가 뭐 넷플릭스를 만들 것도 아니고 괜찮을 것이다. 불편신고소 같은 것도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다 카테고리나 태그 기능 만들면 해결되는 거라 애매하다. 일단 한참 미뤄온 파일 업로드를 해결해야겠다.
일지 223호의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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