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을 쓰면 몸속에 악이 쌓여서 노래할 때에 소리를 잘 지를 수 있게 된다. 아는 노래는 별로 없어서 매번 같은 리스트를 부른다. 최근에는 Don't say "lazy"가 좋다. 제목에 들어있는 따옴표가 노래방 디비에 전부 유니코드로 저장되어있어서 검색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 노래를 4키 낮추면 딱 부르기 좋게 된다. 음정과 박자가 단순하고 운율감도 좋기 때문에 부르기에 맛있다. 가사는 참 뭐랄까, 여고생 같달까, 꿈은 크지만 잘 모르겠고 일단 빈둥대야겠다는 내용이라 어디 소개하기 부끄럽다. 부끄럽다는 것은 사실 내가 그렇게 살고 있다는 방증이다. 그 외에 리라이트도 소리 지르기 좋다. 이게 또 그저 높다고 장땡은 아니다. 적당한 템포와 적당히 숨 안 차게 유지할 수 있으면서도 지르기는 지르는 높낮이에 적당히 신나야하고.... 다른 소리 지르기 좋은 노래도 있다면 추천 받는다.
소리 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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