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lorem ipsum)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cing elit, sed do eiusmod tempor incididunt ut labore et dolore magna aliqua. Ut enim ad minim veniam, quis nostrud exercitation ullamco laboris nisi ut aliquip ex ea commodo consequat. Duis aute irure dolor in reprehenderit in voluptate velit esse cillum dolore eu fugiat nulla pariatur. Excepteur sint occaecat cupidatat non proident, sunt in culpa qui officia deserunt mollit anim id est laborum. 오늘 저녁을 먹다가 미친 개쩌는 스토리를 봤던 기억이 나는데 어디서 봤는지를 도대체가 모르겠는 거다. 부모와 자식이 티격태격하면서 모험을 다니다 결국은 부모가 죽는다. 나중에 자식이 어릴적에 쓴 그림일기를 보니 아빠랑 이런저런 모험을 하고 싶다 하는 얘기가 쓰여있는데 그게 지금까지의 모험을 요약한 거나 다름이 없어서 엄청난 감동의 쓰나미를 맞으며 미친~ 미친~ 하고 본 기억이 난다. 근데 젠장할 그게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가 기억이 안 난다. 애니나 웹툰이면 내역이 있을텐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고 스즈메, 스파이더맨, 테넷, 블레이드러너, 에에올, 라라랜드 등등 인상깊게 본 영화들을 쭉 떠올려봐도 비슷한 게 없다. 이거 분명 동아리 영화/만화 추천채널에 뭐라고 쓴 얘기가 있을 거다 생각이 들어서 디스코드를 켜는 순간에 딱 생각이 났다. 화제의 게임이었던 <산나비>의 엔딩 씬이었다. 동아리방에서 진짜 재밌게 하고 엔딩을 보며 펑펑 울었던 게임이다. 안 그래도 하드모드로 다시 깨면서 그때의 감동을 다시 느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결심이 더 굳건해졌다.
(스포) 미친 개쩌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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