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새삼스러운 소리지만 Ubuntu(넓게 보면 Linux)가 공짜 교재 같다는 생각입니다. 시스템 프로그래밍이라는 과목을 들으면 관련 교재가 필요한데 사실 그 교재 말고 다른 교재를 하나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 커맨드 `man`입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나름 친절하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무료 배포에 검색 기능도 상당하 좋습니다. 불법으로 비싼 교재의 pdf를 찾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법을 준수합니다.) 학기 시작할 때 교수님께서 가상머신 ova 파일을 하나씩 주시는데 덕분에 다른 OS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득 시험 준비를 하면서 든 생각이었습니다. Linux에는 25년 전 프로그램도 이미 설치되어 있다는 짤이 생각납니다. 'Linux meme 25'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바로 나오네요.
Ubuntu라는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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